자이메디가 개발하고 있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ZMA001이 JP모건 바이오텍 쇼케이스(BTS)에서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자이메디는 지난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와 연계되어 개최된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Partnering at JPM)에 초청받아 NIH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ZMA001을 소개하고 진행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훈 대표는 “이전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과 앰에스디(MSD, Merck Sharp & Dohme)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 JP모건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개발중인 ZMA001의 진행상황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에 더해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및 다양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ZMA001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이메디는 앞으로 ZMA001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지난해 11월에 선정된 존슨앤드존슨 ‘제이렙스’ (J&J Innovation JLABS)등 다양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투자 유치 및 적응증 확장 등 신약개발전략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이메디 관계자는 “미국 NIH와의 공동연구개발 협약에 따라 ZMA001 임상 1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컨퍼런스에서 부분적 안전성 평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지정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ODD, Orphan Drug Designation)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자료 : 자이메디 JP모건 BTS 참석_보도자료_20240215_F